신용거래 이자, 담보비율 이자, 반대매매 등 주식 신용거래의 위험성!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로 주식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 중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70%가 넘는 것 같습니다.

 

 

신용거래의 위험성

 

 

최근 주가 하락에 연일 매스컴에서는 영끌족, 빚투, 반대매매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깡통 차다는 말이 있는데 신용이나 미수를 통한 주식거래 중 반대매매의 위험부담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오늘은 주식 신용거래란 무엇이고 어떠한 위험성이 있는지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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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거래 란?

■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사고자 하는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 사고자 하는 주식 주문 가격의 40%에 해당하는 현금을 보증금으로 증권사에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신용거래 매매 종목, 신용거래 이자, 신용 만기, 담보 비율, 반대매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신용거래 매매 종목 및 가능 금액

- 위험등급 지정 종목은 거래가 불가능하며 거래금액도 상장회사의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 신용거래 이자

- 주식 신용거래 이자는 비쌉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기간이 늘어날수록 이자는 크게 오릅니다.

- 7일 거래: 연 3.9%, 15일 거래: 연 6.5%, 30일 거래: 연 7.0%, 60일 거래: 연 7.0%, 90일 거래: 연 7.8%

- 증권사는 매월 첫 거래일에 주식계좌에서 신용거래 이자를 출금합니다.

 

○ 신용 만기

- 초기 120일의 만기이고 이후 2개월 단위 연장이 가능합니다. 단 만기 담보비율(140%)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 담보비율

- 신용거래의 담보비율은 140%입니다.

- 담보비율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 + 신용금액)/신용금액}*100으로 곱한 값입니다.

 

○ 반대매매

- 반대매매는 담보비율 140%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2일 후 증권사가 담보비율 이상의 주식을 강제적으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 강제적으로 매도한 후 매도금 중 담보비율 부족만큼의 돈을 증권사가 이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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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용거래의 위험성

■ 신용을 통한 주식거래는 많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물론 주식투자에 잘 이용한다면 좋은 수익이 나겠지만 위험부담이 큰 것이 현실입니다.

 

■ 신용거래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 신용거래 이자

-  높은 이자는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아도 손해입니다. 신용거래의 이자만큼 주식이 올라야 본전이 되는 것입니다.

 

○ 담보비율 유지

- 주가 하락 시 손해율도 크지만 문제는 담보비율이 떨어집니다. 담보비율이 떨어지게 되면 담보부족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 담보부족금 만큼의 현금을 납입하거나 신용 주식을 매도해야 담보비율이 충족됩니다.

- 주가 하락은 담보비율의 하락을 연동하여 반대매매의 원인이 됩니다.

 

○ 반대매매 

- 담보비율 140% 미충족 시 2일 후 반대매매됩니다.

- 장 개장과 함께 매매되며 신용물량이 많은 종목 같은 경우 장 개장과 함께 반대매매가 쏟아져 주가가 연쇄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 주식계좌의 현금을 다 매도해도 담보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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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에는 위험성 즉 Lisk가 따릅니다.

주식 신용거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 이용한다면 큰 이익을 가져다주겠지만 초보자가 잘 못 사용하다가 깡통계좌의 결과를 보곤 합니다.

 

신용거래를 통한 주식거래가 절대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신용거래에 대해 이해하고 무엇보다 위험성을 파악하고 인식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