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암행차, 순찰차 탑재형 장비로 과속, 난폭 차량 단속... 전국 고속도로 확대 운영

고속도로에서의 과속이나 난폭 운전은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소중한 생명을 잃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는 졸음운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과속운전이나 난폭 운전 또한 원인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조사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2015~2019년 통계]
· 졸음 및 주시 태만(67.6%)
· 과속(11.9%)
· 기타(난폭, 무단 보행 등_3.5%)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고속도로 과속 및 난폭 운전은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경찰은 도로에서 과속 차량 및 난폭운전을 단속하는 '교통단속장비 탑재 순찰차'를 전국 고속도로에서 확대 단속합니다.

 

 

고속도로 탑재형 장비 단속 시행

 

 

경찰청은 탑재형 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된 고속도로 암행차 및 순찰차를 전국 고속도로에 배치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고속도로 암행차, 순찰차 탑재형 장비를 통한 과속, 난폭 차량 단속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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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과속 차량 단속 현행

1. 고정식 단속 장비

○ 현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단속은 고정식 단속 장비를 통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정식 단속장비

 

 

○ 이러한 고정식 단속장비는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일시적으로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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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간단속 장비

○ 고속도로의 어떠한 구간을 시작점으로 잡고 종료되는 구간까지의 이동 통과 시간을 측정하여 과속 여부를 판단하는 장비를 설치해 단속하고 있습니다.

 

 

구간단속 장비

 

 

○ 고정식 단속장비에 비해 운전자의 과속 제어에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구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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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탑재형 장비로 과속 및 난폭 차량 단속

○ 경찰은 지난해 교통단속 장비를 탑재한 암행 순찰차 60대를 운영한 결과 과속 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탑재형 장비 암행 순찰차

 

 

○ 사망사고를 줄이는 직접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교통단속 장비를 탑재 암행 순찰차 효과
- 과속 사례 14만 8028 건
- 사망자 수 6명, 전년 대비 12명 급감

 

○ 경찰은 4월부터 ‘탑재형 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된 고속 순찰차를 전국 고속도로에 배치해 과속 및 난폭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

 

 

○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는 첨단 단속장비로 과속이나 난폭 차량 단속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탑재형 교통단속장비 성능
- 레이더 활용 속도 측정에 따른 정확도 향상
- 고성능 카메라 사용 차량번호 인식률 향상
- 주행 중 전방 차량 과속 자동 추출
- 저장 및 전송 자동 기능
- 야간 조명장치 개선으로 야간 단속 기능 향상

 

※ 암행이나 순찰차 전방의 과속이나 난폭 차량은 자동으로 단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단속된 결과를 토대로 과속이나 난폭운전 처벌 기준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고속도로 과속 처벌 기준

 

 

※ 난폭운전 처벌 기준 증거 활용!

- 형사상: 징역 1년 이하나 벌금 5백만 원 이하로 규정
- 행정상: 형사입건(벌점 40점 부과),  40일 동안 운전 면허 정지 처분, 구속(운전면허 취소)

 

○ 이제는 고속도로에서의 과속이나 난폭운전 차량은 운전자도 모르게 단속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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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속도로 암행차, 순찰차 탑재형 장비를 통한 과속, 난폭 차량 단속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언제든 과속이나 난폭운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과속이나 난폭 운전은 금기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