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으로 엔화 가치가 역대급으로 하락하면서 엔화를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엔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엔화를 이용하는 재테크 '엔테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아진 엔화를 활용한 엔테크의 외화통장 엔화 예금 환차익 환테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엔화 왜 떨어지나...
○ 엔화가 떨어지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두 가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첫째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입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세계 각국들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반면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 물가 안정 정책 → 아베노믹스 정책(마이너스 금리 고수)
○ 둘째는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입니다. 화폐 가치가 높은 나라의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자금이 유출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일본의 금리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일본의 주력기업의 경영상황이 회복되는 시점에서 엔테크를 활용하여 재테크하기에 적절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 외화 예금상품 활용 엔화 예금(엔화 환테크)
○ 가장 쉽고 대표적인 엔테크 방법으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원화를 엔화로 환전하고 차익을 실현하는 방법입니다.
○ 외화예금을 활용하여 엔화 예금은 엔화 가치가 크게 상승해도 매매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 은행 및 증권사 → 엔화 환전(수수료 발생) → 원화 환전(수수료 발생) → 투자 이익(환차익)
☞ 환전을 하게 되면 수수료가 1.5%~1.75% 발생
☞ 1% 수준의 인출 수수료 발생
○ 환차익이 발생하면 엔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하여 투자 이익을 실현합니다.
○ 은행이나 증권사의 환전 우대율을 감안하여 투자합니다.
○ 시중은행들과 증권사들이 역대급 엔저 현상을 두고 발 빠른 행보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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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대급으로 낮아진 엔화를 활용한 외화통장 엔화 예금 환차익 환테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변동성이 큰 외화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단기간의 환차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로 활용하면 좋은 재테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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