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폭락에 빚투 반대매매 폭증 주식 신용거래 올바른 방법

세계 증시 폭락과 금리 인상 등의 악재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 주가지수 또한 끝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신용이나 미수를 사용하여 빚투 한 개미들의 반대매매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증시폭락에 빚투 반대매매 폭증

 

 

국내 증시 폭락으로 하루 반대매매 금액이 300억을 넘고 나흘간 1000억을 넘었습니다. 신용거래는 깡통 차다는 말처럼 불안한 증시에서 반대매매는 주가 하락을 연쇄적으로 불러오게 됩니다.

 

 

출처: 금융투자협회

 

 

오늘은 반대매매의 원리와 신용거래의 위험성 그리고 올바른 신용거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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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거래

□ 신용거래는 증권사가 고객에 보증금을 받고 자금이나 주식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금융투자협회

 

 

□ 증권사로부터 현금이나 주식을 담보로 보증금률에 따라 돈을 빌려 주식을 계약에 따라 일정 기간 정해진 이자를 납입하고 빌리는 것을 말합니다.

 

□ 종목 신용 비율에 따라 한도가 다르고 신용거래 기간(30일 ~ 150일)에 따라 이자(연 이율 4% ~ 8%)를 적용받습니다.

 

□ 최저 담보비율은 140%이고 담보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 2 ~ 3거래 일 후 반대매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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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담보 대출

□ 주식을 담보로 빌리는 것을 말합니다.

 

□ 종목 대출 비율에 따라 한도가 정해지고 연 이율 4% ~ 5%, 최대 8%를 적용받습니다.

 

□ 최저 담보비율은 140%이고 담보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 2 ~ 3거래 일 후 반대매매됩니다.

 

3. 미수거래

□ 현금(증거금)을 활용하여 주식을 외상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 3 거래일 내 주식을 갚지 않거나 미수금을 충족하지 못하면 반대매매됩니다.

 

□ 신용 거래와 주식 담보 대출에 의한 담보 비율 미충족 또는 미수 거래에 의한 미수금 발생으로 반대매매됩니다.

 

4. 반대매매

□ 반대매매란 최저 담보비율 미충족 또는 미수금 발생 후 2 영업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증권사에서 강제적으로 주식을 처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 반대매매는 개장 직후 시장가로 반대매매 물량이 일시적으로 처분되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 이처럼 반대매매의 원인이 되는 신용 거래는 주식투자에 위험성이 큽니다.

 

5. 신용거래를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 주식 연동성이 높아 주가 하락 시 손해율이 큽니다.

 

□ 증권사 신용거래 대출 이율이 은행 신용 대출이율 보다 높습니다.

- 천만 원을 90일 연이율 9% 신용거래할 경우 이자는 1,000만원 × 9% × 90일/365일 = 221,917원입니다.

 

□ 최장 90일로 만기일이 짧습니다.

 

□ 주가 하락 시 담보 비율을 관리하기 힘듭니다.

 

□ 장기투자가 힘듭니다.

 

□ 그렇다고 신용거래를 무조건적으로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올바른 신용거래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6. 올바른 신용거래

□ 담보비율 즉 레버지리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한 종목에 몰빵하지 않고 분할매수합니다.

 

□ 테마주나 급등주는 피하고 우량주를 선택합니다.

 

□ 여유자금이 확보된 상태에서 이용합니다.

 

□ 신용비율이 높은 종목은 피합니다.

- 주가 하락 시 신용 반대매매가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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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으로 빚투 신용거래의 반대매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자유지만 무분별한 신용거래는 큰 손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