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고장없이 오래타는 것은 비싼 나만의 차의 수명을 늘리는 것이고 고장에 따른 무분별한 수리비 지출도 막을수 있으며 무엇보다 안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니 꼭 실천해야 합니다.
자동차 관리요령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정비와 관리입니다.
정비 50%, 관리(운전습관) 50% 개념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두가지 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정비요령
1. 오일류 주기적인 교체
- 자동차 구동계의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은 핵심입니다 주기적인 교체로 엔진과 미션의 최적상태 유지가 필수입니다.
- 엔진오일 교체주기: 7,000km~10,000km
- 미션오일 교체주기: 80,000km~100,000km
- 차량의 연식이 오래 될 수록 교체주기를 짧게 줄여가는게 좋겠습니다.
- 안전에 직결된 브레이크 오일은 운전자의 브레이크 패달로 오일압력을 형성시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 40,000km/2년주기
2. 냉각수 점검 및 보충
- 부족 시 엔진에 치명적 손상을 초래 냉각수 내부순환을 통해 온도 저감 본넷의 냉각수 탱크 확인 후 보충해야 합니다.
3. 얼라이먼트 점검
- 주행중 발생한 충격 등에 의한 변형으로 주행중 쏠림 및 타이어 편마모 등의 안전사고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및 교체
- 브레이크 패드 소모에 따른 제동력 저하 브레이크 기능 상실에 의한 안전사고 초래 위험이 따릅니다.
5.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유지
- 타이어 공기압 적정유지(계절별, 차종별 적정 공기압 유지)는 자동차관리뿐 아니라 안전에도 직결됩니다.
-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및 정비, 주기적 교체(3년 주기)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 관리요령(운전습관 등)
1. 급가속/급감속/고 RPM 피할 것
- 무리한 급가속 및 긴급제동을 포함한 급감속 그리고 엑셀을 세게 밟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2. 연료량 적정유지
- 연료 Empty시 오르막이나 내리막 주행시 연료유입 계통에 Air 유입의 원인이 됩니다..
3.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 정차상태의 불필요한 공회전은 실질적으로 주행할 때보다 더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주행과 동일하게 엔진 등이 동작하는데 주행거리에 따라 오일교체 한다면 실질적인 교체주기가 않되겠습니다.
4. 겨울철 염화칼슘 및 염수 주행시 세차
- 겨울철 운행 후 부식발생의 원인이 되니 주기적인 세차로 씻어주어야 합니다.
5. 장시간 주차금지
- 장시간 주차상태는 오일류 등의 수분발생의 원인이 되어 베어링, 브레이크 계통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6. 여름철, 겨울철 주차시 지하주차(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센서 등)
- 차량의 편의성에 의해 전자계통은 점차 늘어가는 추세로 직사광선이나 고온/저온을 피해야 합니다.
7. 불필요한 튠업금지
- 휠/타이어 Inch Up, 불필요한 Led 설치는 엔진이나 전자계통에 무리가 갑니다.
8. 과속방지턱 및 비포장도로 서행
- 하체충격에 의한 얼라이먼트 변형, 타이어 파손의 원인이 됩니다.
9. 기어 급변속 금지
- 기어변속은 반드시 차가 정지 된 상태에서 해야하며 급변속은 미션에 무리가 갑니다.
열거해 보니 제법 많습니다 주택 다음으로 비싼게 자동차이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시간을 머무는 만큼 잘 관리해서 안전하고 좋은 상태로 오래 쓰고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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