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난방 연료인 등유의 폭등으로 난방에 취약한 서민들의 깊은 시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등유 가격은 리터당 1,600원대로 2022년 초 1월과 비교해 500원 상승한 것으로 휘발유와 등유 가격이 뒤바뀌는 역전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등유는 서민들의 겨울철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연료로 수송용 연료인 휘발유·경유에 비해 유류세를 적게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석유 제품 공급 제한과 난방용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국제 등유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 서민용 연료 '등유' 가격 폭등원인
○ 등유의 소비는 가정이나 상업용 난방에 집중되어 있고 소비는 겨울철 난방에 60%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 에너지 취약 계층과 산업계의 타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등유 가격 폭등으로 부담이 큰 곳은 농어촌의 등유 보일러를 이용하고 있는 서민입니다.
○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농어촌은 등유 보일러가 주 난방설비입니다.
○ 한 달 등유 한 드럼을 사용하면 단순 계산으로 약 32만 원의 비용이 지출됩니다.
ex. 한 달 등유 한 드럼 난방용 사용 × 3개월(12월 ~ 2월) = 96만 원!
■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서민용 연료 '등유' 가격 특별점검!
○ 리터당 올해 초 1,087원 등유 가격 1,600원 급등!
○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에 이어 난방비 폭탄 우려!
○ 등유는 주로 배달 방식으로 판매, 업체의 유통 비용 인상 등의 영향도 등유 가격 상승세를 부추겨!
○ 등유 가격 급등과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 우려가 큰 시점으로 등유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
1.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과리원과 함께 등유 특별점검반을 가동합니다.
2. 특별점검반 임무 강행
- 등유 대량 취급 및 높은 가격 유지하는 주유소, 일반 판매소 대상 점검 실시
- 주 2회 이상 가격 인하 계도
- 한국석유관리원은 특별점검을 통해 가짜석유 제조나 유통 등의 불법행위 점검
- 불법행위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 형사처벌 등의 강력한 처벌
3. 에너지 취약계층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등을 활용 검토 등 대응 방안 강구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특별점검 만으로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은 해소되지 않을 듯합니다.
겨울철 전기를 난방비를 절약이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2022.11.22 - [돈 아끼는 정보] - 전기장판, 히터, 난방기기 겨울철(동절기) 전기세, 전기요금 절약하는 방법 정리
농어촌에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다른 대체 난방 기기 사용을 검토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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