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거래란? SG증권 사태발 하한가 속출... 주가조작 의혹, 반대매매 물량 투하... 다우데이타,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선광, 세림, 하림지주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 무더기 하한가 쇼크가 있었습니다.

다우데이타,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선광, 세림, 하림지주 종목이 하한가를 맞으며 연쇄적인 종목 하락으로 지수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선광과 대성홀딩스는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8개 종목의 공통점은 프랑스계 증권사 소시에떼제네랄 SG 증권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입니다.

 

SG 증권 창구의 대량 매물 출회로 관련 종목들이 연일 하한가이거나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이번 하한가 쇼크가 자연스러운 거래로 보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조작 일당이 CFD 거래의 빈틈을 범죄에 악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 조작 세력이 CFD 계좌로 장기간 주가 상승 →  대량 매도 → 반대매매 추가 하락

 

오늘은 이번 SG 증권 매물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원인으로 파악되는 CFD 거래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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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D 거래란?

○ CFD 거래는 차액 결제거래로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 간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거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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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금을 내고 증권사가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차익을 주고 증권사는 수수료를 얻는 파생금융상품입니다.

 

○ 전문투자자로 등록하여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CFD 잔액 추이

 

 

○ 최근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요건이 완화되면서 CFD 시장이 급성장되었습니다.

※ CFD 증거금 원리(1주 10만 원, 증거금률 50%의 경우)
- 일반 주주: 1주 10만 원 매수
- CFD 거래: 1주 5만 원 매수 
☞ 최대 2.5배 레버리지 투자 가능
☞ 적은 금액 큰 수익률 기대

 

○ 장외파생상품으로 직접 투자시 적용되는 양도세 22% 대비 과세 부담은 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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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D 거래의 함정!

○ 최대 2.5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만큼 CFD 거래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 정해진 증거금률을 유지하지 못하면 이번 SG 발 사태의 원인이 되는 반대매매를 통해 강제 청산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증권사들은 중요한 증거금률 리스크를 뒤로한 채 경쟁적으로 CFD 고객 모집을 위해 수수료 인하 경쟁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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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 증권사 대응 

○ 금융위원회는 SG 발 대량 매도 사태에 대해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주가조작 세력 추정 인물 출금금지 조치!
- 과도한 CFD 고객 유치 자제 요청!
- 전문투자자 자격 상향이나 CFD 차입 비율 조정 등을 검토!

 

○ 각 증권사들은 CFD의 신규 가입과 매매 중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출처: 한경 기사

 

 

○ CFD 최저 수수료를 내세워 광고하고 뒤늦게 거래를 차단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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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CFD 거래뿐 아니라 주식시장의 투자는 레버리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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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내할 수 없는 빚투는 반대매매의 원인이 되어 투자 실패와 더불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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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SG 증권 매물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원인으로 파악되는 CFD 거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선량한 개인 투자자들의 빠른 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