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5만원, 생계비, 의료비, 냉방용품 긴급지원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 요금 인상으로 올여름 냉방비 부담과  때이른 무더위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근심이 큰 시기입니다.

올여름은 역대급 폭염을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에어컨 가동 없이는 생활이 힘들 지경입니다.

 

 

폭염 특보 뉴스 이미지_출처: KBS 뉴스 기사

 

 

에너지 바우처, 에너지 캐쉬백 등의 지원 제도와 전기 요금 절약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하는 건 당연하지만  에어컨 냉방비 부담과 전기 요금 폭탄이 우려되어 선뜻 에어컨 가동하기 쉽지만은 않습니다.

 

2023.05.28 - [돈 아끼는 정보] - 에어컨 냉방비 폭탄! 여름철(하절기) 전기세, 누진세 관리 전기요금 절약하는 방법 정리(에너지바우처, 에너지캐쉬백, 전기요금할인)

에어컨 냉방비 폭탄! 여름철(하절기) 전기세, 누진세 관리 전기요금 절약하는 방법 정리(에너지

 

서울시가 올여름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염대책 점검_출처: 파이낸셜 뉴스

 

 

오늘은 역대급 폭염을 앞두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 보호 지원 대책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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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지원 대책!

○ 서울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냉방비, 생계비, 의료비, 냉방용품 긴급 지원 및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1. 냉방비 지원

□ 전기 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합니다.

 

- 지급 대상: 저소득 취약계층 37만 가구

· 취약계층 37만 가구(서울 전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1만 가구 + 차상위 계층 및 한 부모 가정 6만 가구)

 

- 지급금액: 가구 당 현금 5만 원을 지급합니다.

 

- 지급 시기: 냉방수요가 폭증하는 7~8월 시기를 위해 7월 중 선제적 지원합니다.

 

-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지자체에서 대상자에게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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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폭염 취약가구 지원

□ 단전, 전기 요금 체납, 의료비 과다 지출 등 폭염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긴급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합니다.

 

- 생계비 지원: 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62만 원 지원!

 

- 의료비 지원: 온열질환 등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 4인 가구 기준 의료비 100만 원 지원!

 

- 폭염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합니다.

· 10만 원 이내 냉방용품을 현물로 지원
☞ 쿨매트, 냉풍기 등

 

 

3. 무더위 쉼터 및 밤더위 대피소 운영

□ 지역 주민 폭염 휴식을 위한 무더위 쉼터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밤더위 대피소를 운영합니다.

 

- 무더위 쉼터: 어르신 및 지역주민 폭염을 피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장소 운영

· 무더위 쉼터 9월까지 4,200개소 운영
☞ 주민센터, 경로당, 지역 숙박시설 등 주민 접근이 용이한 곳 활용

 

- 무더위 쉼터 찾기: 쉼터 (safekorea.go.kr)

국민재난안전포털

 

- 밤더위 대피소: 주거취약 계층(쪽빵 주민) 열대야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장소 운영

· 밤더위 대피소 운영(목욕과 잠자리 제공)
☞ 7~8월 2개월, 21시~익일 06시까지 이용
☞ 목욕탕 수면실, 휴게실, 숙박업소 유휴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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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대급 폭염을 앞두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 보호 지원 대책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