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독감 수준 4급 감염병 전환! 치료비, 검사비 지원 축소... 신속항원 검사(PCR) 최대 6만원!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독감 수준인 4급으로 하향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비와 신속 항원 검사 비용 등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됩니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명률 감소와 위험도가 하락하고 확산세가 둔화되어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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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 4급 하향' 검사, 치료, 지원 체계 변경

1. 코로나19 감염병 전환으로 현행 무료인 검사가 유료 검사 체계로 바뀝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치료, 병상 지원

 

 

○ 선별 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PCR 검사, 병원 및 의원 PCR, RAT 검사 체계가 바뀝니다.

※ 현행: 무료 → 전환: 유료
· 신속 항원 검사(RAT): 기존 5,000원 → 변경: 4~5만 원
· 유전자 증폭 검사(PCR): 기존 건강보험 지원 유증상자 30~60% 본인 부담 → 먹는 치료제 대상 군 적용
☞ 검사 비용 일부 지원: 먹는 치료제 대상 군, 고위험 입원 환자, 응급실·중환자실 환자 대상

 

2. 검사 후 치료비 지원 체계가 변경됩니다.

○ 기존 전체 입원 환자 대상 지원 → 변경: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지원 항목
· 중환자실 격리 입원료
· 중증 환자 치료비 중 고비용 중증 처치(비침습인공호흡기, 고유량산소요법, 침습인공호흡기, ECMO, CRRT)

 

○ 외래진료 시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일부 지원

 

 

치료제 및 치료비 지원 체제

 

 

- 먹는 치료제 대상 군 비용의 50% 지원

- 입원진료 시 응급실·중환자실 재원 환자 비용 50% 지원

 

3. 일부 확진자 대상 생활비와 유급휴가비, 재택 치료 지원도 중단됩니다.

○ 기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30인 미만 기업 종사자 지원 → 변경: 지원 중단

 

■ 병원급 의료기관 마스크 해지 유지

1.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됩니다.

 

 

마스크 착용, 선제 검사, 취약시설 방역수칙

 

 

2.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요양원)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 PCR 선제 검사 유지

1. 요양병원이나 정신 의료기관, 시설 입소자의 코로나19 PCR 선제 검사도 현행과 같이 유지합니다.

○ 대상자: 입원 전 환자, 상주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2. PCR 선제 검사는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무료 검사 지원

 

■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유지

1. 선별 진료소도 현행과 같이 운영합니다.

○ 선별 진료소: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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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 진료소 확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질병관리청 (kdca.go.kr)

 

2. 보건소: 고위험군 검사, 감염 취약 시설·의료기관 감염관리 위한 선제 검사, PCR 진단 검사 지속

 

■ 예방접종 현행 유지

1. 예방접종 대상 12세 이상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유지합니다.

 

2. 10월 겨울철 대비 백신 접종 실시 예정

 

■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1. 기존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지정 의료기관으로 치료제 처방 기관 별도 지정 운영됩니다.

 

2.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도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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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코로나19 치명률 감소와 위험도가 하락, 확산세가 둔화로 감염병 등급이 조정되어 지원되던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이 축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