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고독사는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정책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22년 8월부터 추진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오늘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 등 사회적으로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추정인구가 '21년 기준 3,600여 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물론 60대 이상의 노년층의 비율이 높지만 40대 이하와 40대 ~ 50대 비율도 적지 않은 수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심각해지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해온 노년 중심에서 1인 가구의 청년이나 중장년 층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1.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지역은 9개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시·도 내 39개 시·군·구입니다.
□ 서울특별시
□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울산광역시
□ 경기도
□ 강원도
□ 충청북도
□ 전라북도
□ 경상북도
2. 시범사업 추진 계획
'22년 8월부터 '23년 12월까지 1년 5개월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고 시범 지역의 자치단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됩니다.
■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용하여 1인 가구 명단을 확인 → 대상자의 여건과 특성을 파악 → 사업 모형 적용
※ 사업모형: 안부 확인 중심형, 생활 확인 중심형, 심리·정신 지원 중심형, 사전·사후관리 중심형
3. 모형별 고독사 지원 내용
대상자의 모형별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합니다.
□ 안부 확인 중심형
- 장비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자 모니터링 및 응급체계를 구축
- 공무원 및 이웃을 통해 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
-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안부 확인 및 응급체계 구축
□ 생활지원 중심형
- 복지와 급여 서비스를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지원
- 구직상담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제공
- 주거비 및 주거지원
□ 심리·정신 지원 중심형
- 심리나 정서, 우울, 알코올 중독 등 정신건강 관리
- 모임 등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 사전·사후관리 중심형
- 무연고 고독사 사망자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지원
- 법률 지원
극단적인 선택이나 이웃이나 사회로부터 단절된 이웃을 위한 좋은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위에 해당되는 1인 가구가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챙겨주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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