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유가, 고물가, 비 피해, 태풍 피해로 귀성·귀경길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발표한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이지만 꺾이지 않은 코로나19로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민들의 귀경·귀성길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추석 연휴 합동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토교통부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 국토교통부는 9월 8일(목)부터 9월 12일(월)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 제공합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추석 연휴 4일간(9.9 ~ 9.12) 전국 고속도로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 단, 9월 9일 00시부터 9월 12일 24시 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한합니다.
- 정확한 기준은 고속도로 진입시간이 9월 12일 24시 이 전 차량이면 통행료 면제 대상입니다.
- 따라서 과속이나 휴게시간 없이 무리한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기존과 같이 통행권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요금소에서 통행권만 반납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량은 요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 코로나19 위험 최소화를 위한 교통시설 방역 강화
- 많은 사람들과의 밀접 접촉이 이루어지고 혼잡이 예상됩니다.
- 휴게소와 졸음쉼터의 임시화장실 687칸을 확충합니다.
- 1,900명의 지원인력을 추가하여 방역과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합니다.
- 20개소의 휴게소 혼잡 안내시스템 및 도로전광판을 통해 휴게소 이용 분산을 유도합니다.
■ 고속도로 임시 선별검사소 한시적 운영
-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개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 귀경·귀성길 이동 중 편리하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보건복지부 추석 방역 및 의료 대책
○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방역 및 의료 대책을 세워 코로나19에 대한 차질 없는 의료이용을 제공합니다.
■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차질 없는 의료이용
- 연휴 기간 선별 진료소 전국 603개소(보건소 260, 의료기관 343) 운영합니다
- 응급의료포털 또는 네이버·다음 등에서 운영현황 확인이 가능합니다.
E-GEN 인트로페이지 |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중앙응급의료센터 주요사업
www.e-gen.or.kr
■ 자가 진단키트 공급
- 연휴 기간에 영업하는 편의점과 약국에서 자가 진단키트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 GS25, CU, 7-Eleven,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 코로나 확진(재택치료) 시 의료이용
- 연휴 기간 중 코로나 확진 시 의료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상담 센터와 행정안내센터 운영합니다.
- 의료 상담 센터 148개소 이상 운영합니다.
■ 코로나19 진단 검사 및 치료제 처방 진료기관 5,300개소 이상 운영
- 연휴 기간 중 진단 검사와 치료제 처방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진료기관을 운영합니다.
- 감기약의 경우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고 일부 감기약과 진통제는 편의점에서 판매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유용한 추석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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