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시중은행의 입·출금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1월 30일부터 4대 시중은행의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우체국에서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제는 4대 메이저 시중은행이 추가되어 8개 은행의 많은 고객들이 우체국을 방문해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우체국 시중은행 입·출금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의 지리적 분포 이점을 활용한 금융허브 기관 역할 수행!
■ 우체국은 공공기관으로 전국 2,5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점 현황을 보면 도시 지역 46.2%, 농어촌 지역 53.8%로 취약구간 없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전국 은행 지점은 6,094개로 2016년 7,101개 대비 1,007개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대면과 모바일 확산으로 전국 은행 지점은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30일부터 4대 메이저 시중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우체국은 8개 은행의 금융허브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체국에서 제공하게 될 금융 서비스
■ 입·출금 서비스
■ 조회 서비스
■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기본적인 은행 업무를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시행하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우선 우체국 위치의 이점을 활용하여 도시 지역, 농·어촌 지역을 포함한 전국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수행하기 편리해졌습니다.
■ 농·어촌 금융 서비스 취약구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여 점포가 줄어드는 은행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농·어촌 금융 서비스 취약구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젊은 층의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활용한 금융거래가 확산되는 추세에서도 여전히 은행의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어르신이나 금융 취약층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전국에 퍼진 우체국 자동화기기(ATM)을 통해 현금융통이 편해졌습니다.
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서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도시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제외하고는 은행 점포 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은행은 비대면 온라인 금융 서비스에 치중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두리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먼 곳의 지점을 찾아 방문해야 했던 것을 우체국을 통해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체국 시중은행 금융 서비스 제공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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