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망사용료 인하...데이터 도매대가 19.8%, 음성 14.6% 인하...가계 통신비 10~20% 부담 축소

재테크와 절약을 위해 고정비 줄이기는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정비 지출 금액 중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통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고가의 핸드폰 기기값과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1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알뜰폰 가입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알뜰폰 가입자 추이: (’20) 911만(136만↑) ⇢ (‘21) 1,036만(125만↑) ⇢ (’22. 10월) 1,246만(210만↑)

 

2022.06.28 - [돈 아끼는 정보] - 통신비 절약 알뜰폰 요금제 사용하기

통신비 절약 알뜰폰 요금제 사용하기

 

정부는 22일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지속 성장을 위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오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알뜰폰 지속 성장을 위한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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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 통신비 인하를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알뜰폰 활성화 대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 데이터 원가 인하, 이동통신 3사 선불폰 신규 가입 중단, 알뜰폰 제휴카드 확대입니다.

※ 알뜰폰 요금제 란?
 - 정식 명칭은 이동통신망 사업자입니다.
 - 알뜰폰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기존의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알뜰폰 요금제 이용자는 약 1,246만 명으로 파악됩니다.

 

1. 데이터 원가 최대 20% 인하!

- 알뜰폰 사업자는 이동통신 3사로부터 데이터와 음성을 도매가격으로 납품받아 각 통신사별 요금제를 재가공해 판매합니다.

 

 

데이터 원가 인하

 

 

- 도매대가 종량제의 경우 데이터는 1MB당 1.61원에서 1.29원으로 19.8% 인하합니다.

- 음성의 경우 1분당 8.03원에서 6.85원으로 14.6% 인하합니다.

- 수익 배분의 경우 도매사업자에게 내는 대가 비율도 LTE, 5G 등 요금제별로 1~2% 인하합니다.

- SK텔레콤 알뜰폰 사업자에게 데이터 QoS(기본 데이터 소진 시 속도를 낮춘 데이터 무제한 제공)도 도매로 제공

 

☞ 데이터 도매대가 약 20% 인하되면 알뜰폰 사업자가 더 경쟁력 있는 자체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알뜰폰 사업자 제도적 지원!

■ 알뜰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자에게 정부는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알뜰폰 사업자 전파사용료 내년까지 연장
- 도매 제도의 유효기간 연장
- 5G 중간 요금제 상품 알뜰폰 업체 도매가격 제공을 위한 관련 시스템 개발
- 전자서명 서비스를 위한 통합 모듈 탑재 추진
- 중소 알뜰폰 사업자 판로 지속 확대

 

3. 이동통신 3사 선불폰 신규 가입 중단!

■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 SK 텔링크
-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
- LG 헬로비전, 미디어로그

 

■ 이동통신 3사의 자회사 선불폰 신규 가입을 중하고 단계적으로 선불폰 사업에서 철수하도록 합니다.

 

4. 알뜰폰 제휴카드 확대!

■ 20년 3개, 21년 4개의 제휴카드는 9개로 확대됩니다.

 

 

알뜰폰 제휴카드

 

 

■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가 지속적 확대되도록 알뜰폰-카드사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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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활성화와 알뜰폰 업체의 경쟁력을 위한 알뜰폰 지속 성장을 위한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