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필품 뿐 아니라 공공요금 인상까지 이제는 제법 그 여파가 피부로 와닿고 있습니다. 수입을 늘릴 수 없다면 이제는 아끼는 것은 필수가 되는 시기입니다. 이벤트를 통한 할인이나 제도적 혜택이 있다면 주저 없이 실천해야 합니다.
금융 팁을 활용하여 지출되는 돈을 할인받거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돈을 버는 것이고 훌륭한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금융 팁을 활용하여 받을 수 있는 보험료 할인과 세제혜택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 운전자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교육 이수 자동차보험료 할인
■ 자동차 보험의 피보험자가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경우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경우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자
- 만 65세 이상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 특약에 가입한 개인
- 만 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 교육과정
- 도로교통공단 방문 운전자 교육을 통한 안전교육 이수
- 고령운전자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이수
- 홈 | 교통안전 교육센터 (koroad.or.kr)
홈 | 교통안전 교육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교육 이수 안내 : 2021. 3. 10.(수)부터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모두 온라인 교육 신청이 가능합니다.
trafficedu.koroad.or.kr:8443
■ 할인 방법: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할인 특약 가입
■ 할인율: 자동차 보험료의 3.6~5.0%
- 5.0% 할인: 인지능력 자가 진단 결과 1~3등급인 경우
- 3.5% 할인: 75세 이상 고령자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인지능력 자가 진단 수료 등급인 경우
2. 서민 나눔 특약 자동차보험료 할인
■ 자동차 보험의 피보험자가 기초생활 수급자이거나 중증 장애인 그리고 소득과 자동차 배기량이 충족된다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자
- 기초생활 수급자
- 중증 장애인
- 서민계층
※ 서민계층의 경우 아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보험 가입 시점 만 30세 이상
- 5년 이상 경과 배기량 1600cc 이하의 차량
- 20세 미만의 자녀 부양
-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 할인율: 3.5~8.0%
-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의 경우 3.0%
- 대면 보험의 경우 8,0%
■ 대표적 보험사 서민 나눔 특약
- 삼성화재: 나눔 친서민 할인 특약
- DB화재: 프로미 하트 나눔 특약
- KB 손해보험: 희망 나눔
■ 신청방법
- 각 보험사는 고지의 의무가 없습니다.
- 자동차 보험을 갱신이나 신규의 경우 서민 나눔 특약을 확인하여 고지합니다.
3. 주택연금 가입자, 연계 상품 활용 보험료 할인
■ 주택연금 가입자가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안내받은 치매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자
- 주택연금 이용자
- 배우자
- 자녀
■ 할인율: 보험료의 10%
■ 신청방법: 신규 주택연금 가입 시 연계 상품 정보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4.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 세액공제 혜택
■ 피보험자가 장애인인 경우 보장성 보험을 계약 내용이나 금액 조정 없이 장애인 전용보험으로 전환 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장성보험의 종류
- 생명보험
- 상해보험
- 화재 및 도난 등의 손해를 담보하는 손해보험
- 주택임차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등
■ 대상자
- 보장성보험 피보험자가 장애인
■ 할인 혜택: 세액공제율 최대 16.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비과세 종합 저축 혜택
■ 비과세 종합 저축을 활용하여 이자 및 배당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자
- 65세 이상 거주자, 장애인, 상이자,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비과세 혜택 가능 목록
- 은행 예금이나 적금
- 주식, ELS, 펀드, 채권 등 금융투자 상품
- 보험 및 공제상품
오늘은 금융 팁을 활용하여 받을 수 있는 보험료 할인과 세제 혜택을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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