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라는 씁쓸한 단어를 다들 알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 열풍으로 인해 청년 5명 중 1명은 빚더미에 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청년 4~5명 중 1명은 연 소득 3배 이상의 빚을 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 사이 2.5배 늘어난 청년 가구의 평균 부채액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의 빚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투자 열풍과 주식이나 투자와 관련 있는 것을 보입니다.
■ 빚의 착각과 늪!
어쩌면 우리는 빚을 진다는 것에 대해 무감각하고 빚을 갚아야 하는 당연한 이치를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첫째! 살아가면서 빚을 만드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 대출이나 할부는 물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 또한 우리는 결제일 전 빚을 내어 소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가 활성화되기 전 우리는 있는 여윳돈만큼의 소비생활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어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빚내어 소비하는 습관에 길들여지게 된 것입니다.
2. 둘째! 어느 전문가들이나 사람들은 빚에 대해 주관적으로 말합니다.
□ 빚은 적당히 있어야 하며 빚을 갚지 말고 저축이나 투자를 먼저 해라!
○ 저축에 대한 이자는 채무에 대한 이자 보다 높을 수 없습니다. 물론 저축을 통해 종잣돈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두어 실행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빚을 두고 저축할 필요는 없고 빚의 굴레에서 익숙해지지 말아야 합니다.
□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
○ 흔히 카드 빚이나 할부와 같은 나쁜 빚은 나에게 손해를 주고, 빚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좋은 빚은 나에게 이익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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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끌 빚투족 처럼 대출받아 투자하는 것은 좋은 빚일까요? 나쁜 빚일까요? 과연 좋은 빚이 존재하긴 하는지 의문입니
3. 셋째! 우리는 카드사나 할부사, 대출 회사의 이면을 봐야 합니다.
□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카드사나 대출회사는 자선사업이 아니라 철저한 이익구조 집단입니다.
○ 하루에도 몇 번씩 할부 정보와 대출 관련 문자의 광고를 받아 봅니다.
○ 연체 한 경험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독촉 문자나 전화가 빗발칩니다.
■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자!
빚이 있어도 소비습관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삶이 될 것입니다.
빚을 지고 갚아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갚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위에 빚이 있어도 여행이나 쇼핑으로 과소비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빚지고 있는 삶에 안주하고 빚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신용카드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 카드 사용은 한 달 동안 빚을 내어 물건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쓸 때는 그 돈을 체감하지 못하지만 갚을 때는 지출 한 돈에 대해 놀라기도 합니다.
□ 신용카드를 최소화하고 체크카드를 활용하여 소비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2. 빚을 갚고 저축이나 투자를 해야 합니다.
□ 빚이 있어도 저축을 먼저 하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저축의 즐거움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빚이 있는데 저축을 먼저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며 빚을 갚는 것 또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 대출 빚이나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여 투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낸다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대출 빚이나 마이너스 통장 빚의 이자를 감안한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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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빚지는 습관을 가지지 않습니다.
□ 소비 습관을 인식하고 제어하고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가져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빚에 대해서 익숙해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쳥년들의 빚투로 빚더미에 있는 상황에서 빚에 대한 다소 무거운 주제로 포스팅해봤습니다.
할부나 카드 사용 그리고 대출이 만연하는 사회에서 무엇보다 빚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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