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 인상에 서민들의 전기료 부담이 커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전기를 제일 많이 쓰는 7월에 전기 요금 인상이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여기에 사용량에 따라 큰 폭으로 커지는 누진세 적용도 걱정입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확대해 누진세 부과하여 470kw(주택용 저압 기준)을 사용하는 가정은 누진세가 적용되어 전기 요금이 10만 원 이상도 나오게 됩니다.
오늘은 전기 요금 누진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 누진세 란?
○ 누진세는 19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소비 부문 에너지 절약과 저소득층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 전기 사용량에 따라 구간을 나누어 전기 요금 단가를 높여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 전기 사용량이 많을수록 전기 요금 단가가 크게 높아집니다.
○ 우리나라의 전기 계약 종별은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이 있습니다.
○ 대부분의 가정은 주택용 저압에 해당됩니다.
○ 누진세는 주택용 전기 요금에만 적용되어 누진세는 계절별로 요율이 다르게 적용합니다.
■ 누진세 전기 사용량 및 요금
○ 누진세는 크게 전기를 많이 쓰는 하절기(7~8월), 동절기(12월~2월)로 나뉩니다.
○ 계절별로 누진세를 적용하여 전기 사용량을 제어한다는 목적입니다.
- 계절별 누진세 전력량 별 요금
- 200kwh 이하 사용 시 기본요금은 910원이고 전력량 요금은 kwh 당 93.2원입니다.
- 201kwh 이상 400kwh 이하 사용 시 기본요금은 1,600원이고 전력량 요금은 kwh 당 187.8원입니다.
- 400kwh 초과 시 기본요금은 7,300원 전력량 요금은 kwh 당 280.5원입니다.
- 300kwh 이하 사용 시 기본요금은 910원이고 전력량 요금은 kwh 당 93.2원입니다.
- 301kwh 이상 450kwh 이하 사용 시 기본요금은 1,600원이고 전력량 요금은 kwh 당 187.8원입니다.
- 400kwh 초과 시 기본요금은 7,300원 전력량 요금은 kwh 당 280.5원입니다.
- 동절기와 하절기의 누진세는 전기 사용량 차이를 두고 누진세를 적용합니다.
- 최저와 최고 간의 기본요금은 8배 누진율은 3배입니다!
■ 누진세 관리방법
○ 전기 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누진세는 관리해야 합니다.
○ 대부분의 가정은 동절기(201kwh~400kwh), 하절기((201kwh~450kwh)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 누진세를 피하기 위해 전기 사용량을 틈틈이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전기 사용량 확인 방법
- 한전 사이버지점의 "우리집 전기 요금 미리보기"를 활용합니다.
- 계량기 수치를 입력하여 현재 사용량, 월 예상 사용량, 전기 요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누진세 적용구간을 확인하여 전기 사용량을 조정합니다.
오늘은 전기 요금 누진세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아무리 절약도 좋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기 요금 신경 쓰다가 에어컨을 안 틀고 건강을 해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관리한다면 건강한 재테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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