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월 기준금리를 0.75% p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6월, 7월, 9월에 이어 4회 연속 일명 자이언트 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미국 기준금리는 3.00% ~ 3.25%에서 3.75% ~ 4.00%로 조정되었습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인플레이션 추가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언급 금리 인하 전환 고려는 매우 시기 상조!
□ FOMC 성명에서 사상 초유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대해 파월은 12월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내용으로 미국 주가 지수는 상승 전환했습니다.
□ 그러나 금리 인하 전환 고려는 "매우 시기 상조"라며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급락했습니다.
□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에 다우지수는 1.55%, 나스닥 지수는 3.36%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 하지만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관련하여 언급한 파월의 발언을 해석하면 12월 FOMC에서는 0.75% p가 아닌 0.5% p 금리 인상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2.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 이번 금리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한국과의 금리 차가 1.00% p로 확대되어 한국은행도 오는 24일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당연히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 외인 자본유출, 주가 하락, 기업의 수출이나 수입 악영향 등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미국 기준금리보다 높아지면서 달러 가치 상승이 줄 수 있는 영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3.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 p 이상 인상에 대출이자 폭탄이 정점
□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금융정책 실패로 사상 초유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불러왔고 그에 따라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쓴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 파월, 옐런, 푸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인물들 (tistory.com)
□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로 인한 부작용은 경제와 주식시장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나라 기준금리 또한 인상할 확률이 커 한국은행이 11월 기준금리를 0.5% p 이상 올리는 빅 스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 0.75%p 인상...파월 금리 인하 시기상조 매파발언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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