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난 1년간 지출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기부금 등을 꼼꼼하게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2022.11.27 - [재테크 팁] - 13월의 월급 국세청 소득공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카드·연금·인적공제 혜택 미리 점검!
1년간 현명하게 절세 전략을 세운 분들이라면 만족스러운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받으실 수 있겠지만 절세 전략이나 준비 없이 지출을 한 분이라면 돈을 많이 쓰더라도 절세 혜택은커녕 뱉어내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연말정산 절세의 핵심은 결정세액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필요합니다.
월세를 주거비로 지출하는 직장인의 경우 연말공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월세 연말정산은 절세 혜택이 큰 항목으로 반드시 챙겨야 하는 공제 항목입니다.
오늘은 월세를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연말정산 월세 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연말정산 월세 공제는 세금 부과 대상인 근로자가 주거비로 지출한 월세의 금액에 따라 세금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 최근 금리 인상으로 월세 수요가 급증한 만큼 많은 직장인 분들이 공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정산 월세 공제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있습니다.
1. 월세 소득공제
- 소득세를 결정하기 전 과세표준이 되는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 해주는 제도입니다.
- 연말정산 월세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25% 이상 초과분에 대해 소득공제에 적용
- 연말정산 월세 소득공제 한도는 소득에 따라 공제금액이 결정됩니다.
·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 총 급여액의 20% 또는 200만 원 중 낮은 금액 적용
· 연 소득 1억 2천만 원 이하: 250만 원 공제 적용
· 연 소득 1억 2천만 원 초과: 200만 원 공제 적용
- 이체 내역을 기준으로 집 주인의 동의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월세 영수 금액을 기준으로 현금 영수증을 통해 처리되고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 현금영수증 공제 한도에 포함
2. 월세 세액공제
- 결정된 소득세에서 일정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 조건이 필요합니다.
· 전입세대가 완료된 무주택 세대주
· 연간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 소득 금액 6,000만 원 이하
· 85㎥ 이하 혹은 시가 3억 원 이하 주택 거주(주택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고시원도 포함)
· 임대차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가 일치
-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소득에 따라 공제금액이 결정됩니다.
· 최대 공제 한도: 750만 원
· 연 소득 5,500만 원 이하: 15% 공제
· 연 소득 5,500만 원 초과 7,000만 원 이하: 12% 공제
-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방법
· 연말정산 공제 신고서에 월세 지출액을 기입합니다.
· 회사에 임대차 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월세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합니다.
☞ 월세 지출 증빙서류: 현금영수증, 계좌이체 영수증, 무통장 입금증 등
☞계좌이체나 무통장 입금 증빙자료는 반드시 근로자 본인 지출 요건
3. 월세 소득공제 VS 월세 세액공제
- 연말정산 월세 공제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중 하나로만 가능합니다.
- 세금 자체를 줄여주는 소득공제보다 결정 소득에서 세액공제 혜택이 유리한 제도입니다.
4. 연말정산 월세 공제 점검사항
- 월세 공제 대상 여부와 증명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 월세 세액공제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국세청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 대표전화 : 126 근무시간 : (월~금 09:00 ~ 18:00, 공휴일 제외)
연말정산 절세의 핵심은 결정세액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필요합니다.
중소기업 청년의 소득세 감면 제도, 주택관련 공제, 저축이나 연금 관련 공제 등 혜택이 큰 항목 위주의 공제 항목을 점검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재테크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금리에 신차·중고차 할부금리 상승! 할부이자 부담 신차 계약취소...법정 최고 금리 수준 중고차 시장 불황 (68) | 2022.12.27 |
---|---|
내년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고물가 힘겨운 시기 공공요금 줄인상 신호탄! (79) | 2022.12.26 |
실손(의료)보험료 큰폭으로 인상 10% 안팎 유력...4세대 장점 및 단점 확인 후 전환 검토 필요 (72) | 2022.12.21 |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 25%로 축소, 경유·LPG 유류세 37% 유지 (50) | 2022.12.19 |
연준 미국 기준금리 0.5% p 빅스텝 인상 파월 매파적 발언! , 한국 미국 기준금리 격차 최대 폭! 대출이자 폭탄 대책 (58) | 2022.12.15 |